2023년 7월, 아임웹의 뉴스레터 말미에는 한 컷 툰이 업로드되었습니다. 퇴사할래야 할 수도 없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공감을 부르는 만화였는데요.
‘퇴사를 부르는 회사’를 재치 있게 만화로 그려내는 인스타툰 김퇴사(@kimtoesa)의 툰이었습니다. 김퇴사는 왜 아임웹과 함께 하고, 어떤 것을 하고 있을까요? 추석을 앞둔 아임웹의 뉴스레터에서는 김퇴사와 함께한 툰들을 돌아보고, 짧은 인터뷰를 통해 그의 정체를 추측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뉴스레터는 재미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과장/소설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런 분이라면 특히 주목해 주세요!
아임웹 뉴스레터에서 자주 보이는 김퇴사 님, 누군지 궁금해요
일하는 중에 아주 잠깐, 휴식이 필요해요!
연휴 시작 전, 흥미 위주의 뉴스레터를 보고 싶어요!
김퇴사도 모르는 협업의 시작
여러분은 회사 동료들과 개인 SNS 계정을 팔로우하시나요? 인터넷에는 가끔 이 문제를 바탕으로 논쟁이 벌어지곤 하는데요. 아임웹팀은 제멋대로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서로 팔로우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하지 않는 팀원들도 있죠. 보통은 상사가 먼저 팔로우를 제안하기 때문에 거절하기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지만, 마케팅팀의 한 팀원은 팀장님에게 팔로우를 종용하곤 하는데요. 어느 날, 아래와 같은 사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팀원은 너무나 유쾌한 내용에 김퇴사툰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게 되었는데요. 그리고서 팀장님께 제안을 했죠.
회사에서 ‘퇴사를 부르는’ 툰을 보고 김퇴사님께 컨택해서 협업을 하게 된 성공한 직원은 끝끝내 오늘, 김퇴사와의 인터뷰까지 성공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