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밀키트를 구매해 본 경험이 있나요?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한 제품을 밀키트 라고 하는데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비중 감소로 배달 시장과 함께 밀키트 시장이 크게 성장했습니다. 2020년 1,882억원 규모였던 시장은 올해 3,414억원까지 약 81% 증가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식자재를 판매하는 마트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동서양을 불문한 다양한 메뉴를 밀키트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다양한 업체가 밀키트 산업에 뛰어드는 중, 틈새 시장을 공략해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룬 곳이 있는데요. 바로 이번 브랜드 인터뷰의 주인공 헬로우비입니다. 헬로우비는 아이들이 만들 수 있는 키즈 밀키트를 판매하며 아이들에게 배움과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에요. 키즈 밀키트라는 단어가 생소하겠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이번 인터뷰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결제 완료 창을 보게 될지도 몰라요🤣 헬로우비와의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코로나19를 극복한 사업 아이템
헬로우비 백영미 대표님은 원래 미술, 음악, 요리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는 방과후 교사들을 양성해서 학교에 파견하는 사업을 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강사 파견이 중단되었습니다. 막막한 상황에 손을 놓고만 볼 수는 없었던 대표님은 ‘직접 수업을 할 수 없다면, 보육 기관에서 진행할 수 있게끔 교자재를 제공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 중 아이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요리를 할 수 있는 교자재를 꾸리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키즈 밀키트’를 만들어 지금의 헬로우비가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한 요리를 넘어 놀라운 교육효과를 보여주다
다년간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살을 맞댄 대표님의 인사이트는 빛을 발했습니다. 아이들과 직접 눈높이를 맞추면서 아이들의 관심을 끌 만한 요소들을 잘 알고 있었는데다, 요리만큼 아이들이 깊게 집중하는 교육이 없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추었죠.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하고, 본인이 만든 요리를 가족과 함께 먹으면서 자신감이 향상되는 모습을 몇 번이나 보게 되었는데요. 자신감 향상 뿐만 아니라 식습관 개선으로까지 이어지는 긍정적인 영향에 부모님들의 극찬도 빈번하게 들었다고 합니다. 단순히 요리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 ‘자존감 향상’, ‘창의력 발달’과 같은 교육 효과를 가졌다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주목하지 않을 수 없죠
쉽고, 저렴한데다 예쁜 아임웹을 선택했죠
백영미 대표님은 디자인 모드로 효과적인 웹사이트 구성을 위해 디자이너와 함께 부단히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키즈 밀키트를 실제로 사용하는 건 아이들이지만, 실질적인 구매자는 부모님인 것처럼, 구매자와 실사용자가 다르기 때문에 부모님과 아이 모두 만족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디자인 모드를 쉽게 운용하여 예쁜 자사몰을 저렴한 가격에 가질 수 있는 점 때문에 아임웹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운영하면서는 매출 현황과 주문 현황까지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대시보드 등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점을 최고 장점으로 뽑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을 지켜왔던 많은 브랜드가 불황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호랑이 굴에 끌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사는 법! 헬로우비처럼 그간 쌓아왔던 인사이트와 노하우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도 있다구요. 놀라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나만의 비즈니스를 시작해보세요. 시작하는 비즈니스의 좋은 성장 파트너, 아임웹과 함께라면 성공길만 펼쳐져있을게 분명해요 🛣️